오랜만에 제 블로그를 들리니 에디터가 그새 바뀌어 있었네요?!

그동안 심경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라고나 할까요.

난 정말 치열하게 살지 않았구나 이런 기분도 들고요.

그래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게 안된다면 인터넷에 익명 세상에서라도

나보다 더 진취적인 사람들을 겪어봐야 되는거 같아요.

 

저는 그새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두곳을 넣어봤어요.

하나는 2차에서 떨어지고(공부를 안해서..ㅋㅋ),

하나는 최종까지 갔는데 예비합격이라네요. 인원수가 적어 결원은 없을거 같습니다.

처음엔 최종까지라도 가봤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최종에서 탈락하니까 되게 허탈하더라구요..

게다가 예비합이라니... 사람 희망고문 장난아닙니다...ㅠㅠ

 

암튼 이미 지난일이고 앞으로의 진로와 제 재무상태에 대해서 좀 더

심사숙고하여 계획을 짜볼 예정입니다.

인생 로드맵을 다시 그려봐야겠어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게 인생이지만 목표라도 잡아야 가까이 근접하겠죠!

계획 세우면서 유용한 정보가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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